가정집 방화 두명 화상(대구) _루미아르 베토 게데스 역사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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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대구방송총국의 보도) 아내의 가출에 격분한 가장이 LP가스통에 불을 질러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. 어제 밤 8시 반쯤 대구시 달성동 36살 박철우씨 집에서 부인의 가출에 격분한 박씨가 20 킬로그램짜리 엘피 가스통을 방안으로 가져와 불을 질렀습니다. 이 불로 박씨와 이를 말리러왔던 이웃주민 44살 박영호씨가 중화상을 입었으며 단독주택 25평이 모두 불타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. (끝)